진홍국 연구원은 “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일본 의존도가 점진적으로 낮아지고 동남아ㆍ중화권 매출비중이 확대되면서 향후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해외매출 성장이 기대된다”며 “최근 서구권 시장의 진입장벽도 낮아지고 있고, 유튜브 광고수익ㆍ아이튠즈 음원수익ㆍMD 상품판매 등 수익모델의 확대에 따라 내외형적 성장세는 더욱 견조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SMC&C 등을 통한 신규사업 역시 실적의 안정성을 배가시킬 것으로 예상된다”며 “해외매출이 본격화된 2010년부터 주가에 적용되고 있는 밸류에이션 프리미엄(Valuation Premium)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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