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융합콘서트는 기술과 인문학간 융합 활성화를 위해 인문 분야 전문가와 기술 분야 전문가간 교류의 장을 제공하는 지식콘서트다.
이번 창의융합콘서트의 주제는 ‘스마트한 제조, 스마트한 예술’이다. 사물인터넷(IoT)과 빅데이터를 접목한 지능형 공장 스마트 팩토리부터 로봇과 뉴미디어가 융합된 첨단 문화예술까지 스마트 기술로 변화할 삶과 미래에 대해 논의한다.
기술 분야 연사로는 산업자동화 글로벌기업인 로크웰오토메이션코리아의 이순열 마케팅 총괄 상무가 강연한다.
인문 분야 연사로는 전병삼 코이안 크리에이티브 총괄 디렉터가 나선다. 로봇과 뉴 미디어를 활용한 매체와 예술의 융합을 통해 다양한 첨단 문화예술 사업을 이끌어 온 전병삼 감독은 ‘로봇을 만난 예술’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선착순 80명으로 참가 접수를 받는다. 이달 19일까지 선착순으로 기술인문융합창작소 홈페이지(www.atelierth.net)에서 하면 된다.
김성재 KIAT 산학협력단장은 “산업혁명과 정보화혁명을 지나 스마트 혁명으로 가는 패러다임 전환의 시기에 스마트 기술의 중요성과 방향성을 함께 고민해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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