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성진씨앤씨, 에스원에 DVR 40억원 공급
입력2004-02-11 00:00:00
수정
2004.02.11 00:00:00
현상경 기자
DVR(디지털영상저장장치) 개발업체인 성진씨앤씨(대표 임병진)는 국내 최대 무인경비업체인 에스원에 40억원 규모의 DVR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성진씨앤씨는 이달 중순부터 임베디드 DVR 4채널, 8채널, 16채널의 전 제품군을 에스원에 공급하게 된다.
이번 제품 중 4채널 임베디드 DVR인 `EM-2004LX`은 전 채널 동영상 녹화, 4채널 음성녹음 등을 지원하며 하나의 보드에 각 제품군의 특징을 한 보드에 설계해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된다.
성진은 이번 계약을 기반으로 내수 영업인원 확충 및 고객지원부서를 강화하는 등 공격적인 국내 영업을 전개할 방침이다.
임병진 사장은 “이번 계약은 임베디드 DVR 분야에서는 후발 주자인 성진이 제품의 기술력을 인정 받고 내수 비중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의의가 크다”고 말했다.
<현상경기자 hsk@sed.co.kr>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