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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사이트 파란이 클럽리치투어와 제휴를 맺고 '파란 여행(tour.paran.com)' 서비스를 개편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개편에서 가장 눈에 띄는 서비스는 '최저가항공권 300% 보상제'. '파란 여행'을 통해 항공권을 구매한 이용자가 더 저렴한 항공권을 발견한 경우, 차액의 300%를 현금으로 돌려준다. 또한 여행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이용자가 원하는 여행일정을 구성할 수 있는 '맞춤여행' 코너와 약 100만 개의 여행상품을 가격·선호도·행사별로 비교해 보다 쉽고 빠르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한 '여행상품' 코너도 마련됐다. 이밖에 총 5만여 개의 해외호텔과 1,500여 개의 국내호텔 리스트를 보유하고 있어 이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지역·테마별로 검색·예약할 수 있으며, '커뮤니티 休'를 통해 전세계 특파원들이 보내온 생생한 여행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 여행 관련 이벤트를 모은 'Paran 여행일보' 페이지를 별도로 구성해 다양한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항공권 최저가 보상제' 및 '한줄토크', '100분여행토크' 등을 통해서 푸짐한 경품이 제공되며, 1박 가격으로 두 곳을 즐길 수 있는 '1석 2조'도 진행 중이다. 또한 오는 31일까지 국내선 항공권 및 여행상품 구매자에게 '국내선항공권 5% 및 여행상품 3% 할인'과 해외여행 전 상품을 무조건 할인해주는 '무조건 5% 할인' 등 다양한 할인 행사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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