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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최경주, 2주만에 PGA무대 재도전
입력2000-02-21 00:00:00
수정
2000.02.21 00:00:00
최창호 기자
데뷔후 출전 3개 대회에서 잇따라 컷오프 통과에 실패한 최경주는 25일(한국시간) 애리조나주 옴니추산내셔널골프리조트(파 72· 7,148야드)에서 개막되는 터치스톤에너지 추산오픈(총상금 300만달러)에 참가해 자존심 회복에 나선다.최경주는 이번 대회를 위해 지난주 닛산오픈대회에도 불참하며 2주간 올랜도에서 샷을 다듬어 왔는데 1차 목표는 컷오프 통과와 함께 중위권 진입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타이거 우즈, 데이비드 듀발 등 랭킹 64위에 속하는 정상급 선수들이 같은 기간 열리는 앤더슨컨설팅 매치플레이선수권대회 참가를 위해 불참하기 때문에 최경주로서는 좋은 기회를 맞은 셈이다.
대회장은 다른 골프장보다 페어웨이가 넓지만 워터해저드가 많고 페어웨이 양쪽으로 큰 나무가 놓여져 있어 공략하기가 그리 쉽지 만은 않은 코스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토미 아머 3세와 연장접전 끝에 우승한 가브리엘 예르트스테트(스웨덴)를 비롯해 모두 177명의 선수가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최창호기자CHCHOI@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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