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텔슨전자 와치폰 1,000만달러 中수출
입력2003-05-19 00:00:00
수정
2003.05.19 00:00:00
한영일 기자
텔슨전자가 손목시계형 휴대폰(와치폰) 1,050만달러어치를 중국에 수출한다.
텔슨전자는 19일 중국전자(CEC Telecom)와 CDMA 2000 1x 컬러 시계형 단말기 장기 공급계약을 맺고 1차로 3만600대(1,050만달러)를 오는 7월부터 공급한다고 밝혔다.
와치폰은 손목시계형태를 띤 특수기능폰으로 반지형 송화기와 무선 이어폰 수신기를 통해 일정 거리가 떨어진 상태에서도 통화가 가능하고 33만화소 카메라 등을 장착했다.
국내는 다음달중 SK텔레콤을 통해 공급될 예정으로 가격은 40만원대다.
텔슨전자 관계자는 “이번 와치폰의 중국 수출 성사는 다른 업체들이 중국 시장에서 어려움을 겪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첨단 고부가 가치 제품으로 중국 시장 공략에 성공한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영일기자 hanul@sed.co.kr>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