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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최대여행정보지, "제주는 레저·스포츠 낙원" 극찬
입력2001-08-15 00:00:00
수정
2001.08.15 00:00:00
제주도가 일본에서 가장 가까운 레저ㆍ스포츠 낙원으로 호평 받고 있다.15일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일본 최대 해외여행 정보지 '세계여행 길라잡이'는 최근 2002년 월드컵 축구대회 개최지인 제주도를 '스포츠 활동의 천국'으로 소개하는 특보를 발간했다.
또한 일본의 중산층을 주요 독자층으로 하는 종합정보지 '아시아클럽'도 제주도를 일본에서 가장 가까운 레저ㆍ스포츠 활동의 낙원으로 소개하는 권두(卷頭)특집을 최근 발간했다.
지난달 13일 발간돼 일본 전국 해외여행 시장에 배포된 정보지 세계여행 길라잡이는 20여쪽에 걸쳐 제주 관광 정보를 상세히 소개하고 골프를 중심으로 한 레저ㆍ스포츠 최적지로 제주도를 안내했다.
이 정보지는 "관서공항에서 1시간여 거리에 있어 시차도 없고 기후 또한 일본과 비슷해 겨울철에도 지내기 편하고 골프, 카지노, 먹거리 등 한라산을 중심으로 곳곳에 관광 명소가 있어 여행객을 매료시키는 천국"이라고 극찬하고있다.
특히 이 정보지는 제주의 유명 호텔과 제주경마장, 대유수렵장, 한림공원, 재래시장인 동문시장, 횟집과 불고기집, 한라산 소주와 막걸리 등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정재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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