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존아단 수석연구위원은 “반도체 소자의 고속화·고집적화에 따른 공정(CMP) 필요성이 증가하는 추세이고 디스플레이 장비 부문에서는 삼성전자에 납품하던 경쟁사(세메스)의 공급 공백으로 반사이익도 예상된다”며 ‘매수’ 투자의견을 냈다. 이 연구위원은 “외국인들의 지분도 지난 5월 18%대에서 최근 21.2%로 급격히 늘었다”고 덧붙였다. HMC투자증권은 케이씨텍의 올해 연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4,379억원과 425억원으로 작년보다 각각 22.7%, 36.1% 늘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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