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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추천주] 삼성전기 등
입력1999-12-13 00:00:00
수정
1999.12.13 00:00:00
종합전자부품 업체로 주력품목은 PC와 이동통신기기의 각종 부품이다. 전방산업 고성장에 힘입어 외형이 오는 2002년까지 연평균 20%이상 신장할 전망이다. 자동차 부품사업 중단에 따라 2,800억원 규모의 특별손실이 발생하지만 이동통신부품과 PCB에 집중투자가 가능해 장기적 성장성은 오히려 밝아졌다.하반기 들어 이동통신부품 매출이 급증하고 있으며 이익률도 상승하고 있다. 또 인텔의 램버스 D램 메모리 모듈에 대한 납품 승인을 받는 등 PCB부문도 최고 수준이다. 성장성과 수익성 모두 우수하다. /동양증권 리서치팀 이문한 연구위원
·코데이터(17300)
일체형PC E-ONE에 이어 노트북PC 신제품 E-SLATE를 발표, SOTEC 등을 통해 수출할 계획이어서 매출증가가 기대되고 있다. 또 자회사 E-머신즈의 나스닥 상장을 계속 추진중에 있어 이에 대한 시장의 관심은 지속되고 있다.
이 회사의 올해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87%늘어난 6,954억원에 이르는 한편 수익성이 대폭적으로 개선, 순이익은 216.8%나 증가한 236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의 거래량을 고려할 때 유상·무상증자, BW발행 등에 따른 신규 상장물량의 매물부담은 어느 정도 소화된 것으로 판단된다. /삼성증권 투자전략팀 김남태 과장
·태평양(02790)
국내 최대의 화장품 업체로 업계 최고의 브랜드 인지도와 유통망을 보유하고 있다. 기능성 화장품의 비중확대에 따라 제품 개발력도 중요한 경쟁무기가 되고 있는 데 기술력은 업계 최고 수준이다.
그룹 차원의 구조조정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는 데다 경기회복과 경쟁력을 바탕으로 영업실적도 호조를 보이고 있다. 올해 주당순이익은 142%나 증가할 전망이다. 태평양생명보험도 추가부담 없이 매각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주가수준은 실적 대비 크게 저평가된 상태다. /대우증권 리서치센터 임진균 연구위원
·대웅제약(03090)
저마진 상품의 정리와 순차입금 감소로 수익구조가 크게 개선됐다. 상품매출비중은 인공뼈사업과 식품사업을 정리, 97년 19%에서 올해는 7%대로 하락하고 순차입금도 지난해 46.6%감소한 데 이어 올해는 22.3%줄어들 전망이다.
생명공학 의약품 개발의 선두주자로 현재 상피세포성장인자(EGF)를 이용한 당뇨성족부궤양치료제가 임상2상후기를 진행중이고 내년 하반기 상품화될 것으로 보인다. 각막손상치료제, 화상치료제도 임상1상시험을 완료하고 임상2상에 진입할 예정이다. 상피세포성장인자는 화장품에도 사용되는 데 연말 화장품업체와 독점공급계약을 체결할 방침이다. /동원경제연구소 김지현 책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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