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벤처의 힘 벤처캐피털] 벤처캐피털리스트 교육과정
입력2002-09-16 00:00:00
수정
2002.09.16 00:00:00
수준높은 교육통해 전문인력 양성'강한 벤처캐피털'은 우수한 인재확보에서 출발한다.
그런 점에서 한국벤처캐피탈협회(회장 곽성신) 소속 한국벤처캐피탈 연수원이 2000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벤처캐피털리스트 양성 교육프로그램은 경쟁력 있는 벤처캐피털 육성을 위한 토대가 되고 있다.
최근 일정을 끝낸 5기까지 벤처캐피털리스트 교육과정을 통해 배출된 수강생은 모두 295명.
5박6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교육은 벤처캐피털업계 및 금융관련업계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기본과정과 관련업계 5년 이상 종사자에 초점을 맞춘 전문가 과정으로 나뉘어있다.
올해부터는 처음으로 대학(원)생과 비금융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대학생 과정'도 신설, 모두 3개 과정의 교육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교육내용은 벤처캐피털과 관련된 법률적 내용과 신기술 동향, 리스크 관리와 투자금 회수 전략 등 벤처투자와 관련된 전과정을 사실상 포괄하고 있다.
특히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한 토론식 강의,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최신의 기업분석기법에 대한 활용방법 등을 익힐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강사진도 풍부한 경험을 지닌 업계 대표인사들은 물론 애널리스트와 정책담당자, 외국 전문가들까지 포함, 국내 최고 수준의 강의를 하고 있다.
교육생들은 이 과정을 통해 전문화된 지식습득은 물론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도 구축하는 등 큰 효과를 얻고 있다.
곽 회장은 "국내 처음으로 시행되고 있는 이 교육프로그램은 우수한 벤처캐피털리스트 육성은 물론 벤처캐피털 업계 발전에 커다란 버팀목이 될 것"이라며 "이것은 곧 강하고 경쟁력 있는 벤처캐피털 산업을 만드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