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가 개발할 대용량 스위치는 3.2테라급으로,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트래픽 처리를 위한 용량 확대와 보다 효율적인 트래픽 관리가 가능한 차세대 대용량 스위치다. LG유플러스와 유비쿼스는 2014년까지 약 1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전까지 1테라급 이상 스위치 장비 시장은 외국 기업들이 차지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LG유플러스 측은 “동영상 기반 서비스, 클라우드 서비스의 이용 확대에 따른 유선 인터넷 트래픽 급증에 대비해 유비쿼스와 공동개발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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