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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재 정책기획수석] 일욕심 강한 개혁론자
입력2000-01-12 00:00:00
수정
2000.01.12 00:00:00
이 바람에 수석들간에 업무 분장을 놓고 한두차례 설전을 벌이기도 하는 등 「일욕심」으로 인한 구설수를 낳기도 했지만 바로 이 점이 높이 평가돼 「국민의 정부」의 중·장기 정책을 기획하는 자리로 옮기게 됐다.교수시절부터 경실련 교육개혁위원장을 맡는 등 진보적 사회단체 활동에 적극 참여했고, 국민의 정부 출범후에는 대통령 자문기구인 새교육공동체위원회 상임위원, 제2건국위 기획위원 등을 역임했다.
평소 사회복지와 교육분야의 개혁을 주창해온 개혁론자여서 국민의 정부 중·후반기 정책기조가 개혁 중시로 정착될 전망이다.
어릴 때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한쪽 다리가 불편하며,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회장, 장애인권익문제연구소 이사장을 맡는 등 장애인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부인 김미순(金美淳·47) 여사와 1남1녀.
포항(52) 한신대 신학과 한신대 교수 민주교육실천협의회장 감사원부정방지대책위 부위원장 한국장애인복지 공동대책협의회 상임대표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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