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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변조 방지 운전면허증 내년 선봬
입력2001-09-13 00:00:00
수정
2001.09.13 00:00:00
경찰청은 내년 1월부터 현행 운전면허증에 글씨와 홀로그램을 보호해주는 필름을 입혀 위ㆍ변조를 어렵게 만든 새로운 운전면허증을 발급한다고 13일 밝혔다.경찰청은 그 동안 운전면허시험 합격 후 30분∼1시간 안에 바로 면허증을 만들어 발급해주는 현행 방식을 유지하면서 면허증 표면을 강화하는 방안과 면허증 제작과정 일체를 외부기관에 위탁하는 방안 등 2가지를 놓고 검토한 결과 국민의 편의성과비용 등을 고려해 첫번째 방안으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두 번째 방안의 경우 면허증을 발급하는데 3∼5일이 걸리고 비용도 비싸 채택하지 않았다고 경찰청은 말했다.
최석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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