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NH농협은행, 두 달 새 대포통장 15% 감축

NH농협은행이 금융거래목적 확인제도를 통한 예금신규절차를 강화해 두 달 새 15%포인트 이상 대포통장을 줄였다고 15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지난 3월 대포통장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및 대포통장 근절 캠페인을 전사적으로 전개해 대포통장을 이 같이 감축시켰다.

5월 한 달 동안의 점유율은 4.6%로 지난 3월말 점유율(20%) 대비 15%포인트 이상 줄어들었다.



전화사기 의심계좌에 대한 모니터링도 강화하고 있다. 2012년부터 올해 5월말까지 55만건의 의심계좌를 모니터링하고 7,100여건의 신속 지급정지 등의 조치로 291억원의 피해를 사전 예방했다.

김기해 소비자보호부장은 “앞으로도 금융소비자의 권익보호 및 피해예방을 위해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예방 및 대포통장 근절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