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프리미엄 풀 터치폰 '스타(사진)'가 역대 최단기간에 150만대 판매기록을 세웠다. 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5월초 출시된 '스타'는 출시 한달여만인 6월초 밀리언셀러에 등극한데 이어 6월말까지 150만대 이상이 판매됐다. 이는 풀터치폰 가운데 가장 빠른 판매기록이다. 이 제품은 유럽 주요 국가에서 판매 상위권을 형성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GfK에 따르면 스타는 프랑스 시장에서 상위 10위 제품중 판매점유율 18.6%로 1위를 차지했고, 포르투갈(21.4%), 벨기에(20.9%) 등에서도 선두에 올랐다. 스타는 11.9mm의 슬림한 두께에 3.0인치 WQVGA 풀 터치스크린을 탑재했으며 300만 화소 카메라, 블루투스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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