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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경영진 인재확보 나서

박용만 회장등 참여 서울대등서 채용설명회


두산 경영진이 우수인재 확보에 발벗고 나섰다. 두산은 7일 박용만(사진) 두산인프라코어 회장을 비롯한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책임자(CEO)와 임직원들이 서울대ㆍ고려대ㆍ연세대ㆍ한양대 등 서울시내 4개 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이날 서울대 채용설명회에서 “두산은 혁신적인 방식으로 변화해 빠르게 성장해왔으며 진정한 글로벌 기업이 되고자 끊임없이 노력해왔다”며 “인재를 최우선 가치로 여기는 두산에 들어오라”고 당부했다. 박 회장은 “인재는 두산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최대의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두산에 필요한 인재상으로 끊임없이 도전해 성과를 내는 사람, 원칙을 지켜 함께 발전하는 사람, 유연한 사고로 혁신을 주도하는 사람, 글로벌 역량으로 도약을 이끄는 사람 등을 제시했다. 박 회장까지 나서 인재채용에 올인한 배경에 대해 최성우 두산 인사기획팀 상무는 “오는 2015년 매출 100조원, 영업이익 10조원이라는 두산의 장기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우수인재 확보가 두산의 사명”이라고 설명했다. 두산은 올해 신입사원ㆍ경력사원 등 총 1,600여명을 채용할 예정인 가운데 이번 상반기에 4년제 대학(대학원 포함)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 200여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두산은 12일까지 ‘커리어 두산 닷컴(http://career.doosan.com)’에서 원서를 접수하며 서류전형ㆍ인적성검사ㆍ면접 등을 거쳐 6월 말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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