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안경테 고르기] 둥근 얼굴엔 다리길고 얇은 사각테
입력1999-08-23 00:00:00
수정
1999.08.23 00:00:00
둥근얼굴에는 가는 안경테가 어울린다. 특히 다리가 길고 얇은 사각테를 끼면 지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 원만한 성격의 이미지를 커버해 줄 수 있다. 뿔테도 학구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기 때문에 무난하다. 그러나 너무 두꺼운 뿔테는 무겁고 강한 분위기를 전달할 수 있다. 안경이 코끝에 걸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턱이 나오고 얼굴이 길죽한 사람은 대개 섬세하고 행동력이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신경질적으로 보일 수 있다. 둥글고 커다란 안경테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금속성의 안경테는 사람을 더욱 차게 보이게 하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또 약간 위로 올라가고 뽀족한 디자인의 제품은 얼굴을 더욱 각져 보이게 하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
얼굴에 각이 진 사람들은 이를 보완해주는 둥근 안경테가 가장 잘 어울린다. 그중에서도 타원형의 안경테는 각진 느낌과 조화를 이뤄 부드러운 느낌을 줄 수 있다. 하지만 안경알이 작으면 오히려 각진 모습이 두드러질 수 있으므로 커다란 안경알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금속성 안경테는 냉혹성이 강조돼 최악의 상황을 연출할 수 있어 피해야 한다.
얼굴이 긴사람은 사각테 모양이 끝은 약간 동그란 모양의 제품이 좋다. 옆으로 각을 이루어 긴얼굴을 보완해주는 역할을 해 주기 때문이다. 작고 간격이 좁은 테를 착용하는 것은 얼굴을 더 길게 보이게 할 수 있으므로 금물이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