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포 주공 1단지 집단휴업
입력2006-03-21 20:39:20
수정
2006.03.21 20:39:20
중개업소 계약해지 속출에 …
강남 개포 주공1단지 부동산중개업소가 최근 집값이 급등하면서 계약해지가 속출하자 냉각기간이 필요하다며 집단휴업에 들어간다.
주공1단지의 한 중개업소에 따르면 “1단지 내 20여개 중개업소가 모임을 갖고 22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일주일간 문을 닫기로 결의했다”며 “최근 별 이유도 없이 집값이 폭등하면서 피해가 늘고 있어 냉각기간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번 집단휴업은 최근 집값 급등에 따른 해약사태로 적지않은 중개업소가 피해를 입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여기에 일부 언론에서 중개업소가 집값 상승을 부추기는 장본인처럼 비쳐지자 이 같은 인식을 차단하기 위한 행동으로 풀이되고 있다.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