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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 베스트히트상품] 국민은행 '명품여성통장'

꼼꼼한 서비스로 女心잡아


국민은행 명품여성통장은 ‘가정의 경제력은 여성의 지갑 속에서 나온다’는 말을 증명해 보인 상품이다. 판매한지 한 달도 안 돼 잔고 1조원을 넘었고, 38일만에 1조4,000억원에 육박하는 등 고객들의 뜨거운 열기가 식지 않고 있다. 이 상품의 성공비결은 1,300만 기혼여성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는 점. 보너스 금리와 특화된 다양한 서비스가 성공 포인트다. 남성보다 더 꼼꼼하고 세심하게 금리와 서비스를 챙기는 여심(女心)을 잡았다. 명품여성통장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명품여성 종합통장’과 자유롭게 적립이 가능한 정기예금 형태의 ‘명품여성 자유예금’ 두 종류가 있다. 개설된 계좌 수도 많지만, 평균잔고도 다른 통장보다 높아 은행이 고객에게 더 많은 서비스를 해 줄 수 있는 밑바탕이 된다. 우선 이 통장에 붙어 있는 보너스 금리만 해도 세 가지나 된다. 0.1%포인트의 금리에도 민감한 여성들을 위해 다양한 우대금리 제도를 도입했다. ‘첫거래우대금리’ 제도를 도입해 예전에 국민은행 통장을 만든 적이 없는 고객을 대상으로 0.1%포인트 우대금리를 얹어준다. 만기 후에 돈을 다시 은행에 맡기면 0.1%포인트 금리를 덤으로 주는 ‘재예치우대금리’도 있다. ‘우먼파워우대금리’도 눈여겨볼 만하다. 활동적인 여성들이 자기계발을 위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경우 우대금리를 받는다. 가령 한달 이상 외국어학원이나 문화센터, 스포츠센터에 등록하거나 비행기를 타고 국내외 여행을 할 경우 우대금리를 받는다. 자녀가 2명 이상이거나 60세 이상 부모를 부양해도 0.1%포인트 우대를 받을 수 있다. 또 고객을 추천하면 우대금리를 얹어 주는 등 최고 연 0.4%포인트까지 우대금리가 가능해 1년 정기예금 금리가 연 5%를 넘는다. 보험서비스도 배놓을 수 없는 항목. 가입금액에 따라 유방복원수술비, 화상수술비와 유방암ㆍ자궁암ㆍ난소암 등 여성들이 많이 걸리는 암 등을 을 보장해 주는 상해보험을 공짜로 가입해 준다. 여기에 국내 최초로 ATM을 사용한 후 강도를 만나 다쳤을 때를 대비한 상해보험도 개발해 무료 가입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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