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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예탁금 4,407억 증가
입력2003-11-11 00:00:00
수정
2003.11.11 00:00:00
이재용 기자
고객예탁금이 4,000억원 이상 크게 늘었다.
11일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10일 현재 고객예탁금은 10조6,020억원으로 전날보다 4,407억원이 증가했다. 이 같은 예탁금 급증은 개인들의 순매도와 공모주 청약대금 환불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위탁자 미수금도 3일 연속 늘어 383억원이 증가한 8,023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재용기자 jyle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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