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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티빙'서 즐기자

26일부터 PC·모바일 무료 중계

CJ헬로비전의 OTT(Over the top) 서비스 '티빙'이 콘텐츠 다양화에 박차를 가한다. 올해 새로 선보이는 첫 콘텐츠는 '2015년 프로야구'. 4월엔 OTT 업계 최초로 어학 콘텐츠도 내놓는다.

25일 CJ헬로비전에 따르면 26일부터 티빙은 '2015 프로야구 전용관'을 오픈한다. 올해 있을 모든 프로야구 경기를 PC와 모바일 환경에서 무료로 중계하는 것. 전용 단말기 '티빙스틱'도 지원해 TV나 프로젝터 등을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오는 4월엔 영어 등 어학에 특화된 콘텐츠 채널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TV, 영화, 해외 드라마, 스포츠, 게임 외에도 다음 달부터 서비스 내 교육이 추가되면서 종합 콘텐츠 플랫폼 서비스로 속도를 더 낸다는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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