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오는 14일부터 열흘간 서울과 대구 지역에서‘한국 수출주의 패러다임 재조명’이란 주제로 우수 고객 초청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14일(태평로 삼성샘영 컨퍼런스홀), 16일(양재동 엘타워), 17일(삼성동 코엑스인터콘티넨탈), 22일(양재동 엘타워), 24일(대구 범어동 그랜드호텔) 등 다섯 차례에 거쳐 진행된다. 윤석 삼성증권 리서치센터장을 비롯한 애널리스트 10여 명이 강사로 나선다.
윤 센터장은 “1990년대 세계 최고의 수출강국으로 군림했던 일본의 사례연구와 한국 고유의 경쟁력 분석을 통해 향후 3~5년간 높은 중장기 성과를 낼 수 있는 기업을 소개할 것”이라며 “한국타이어, 덕산하이메탈, KT&G, 엔씨소프트, CJ오쇼핑, 휠라코리아 등이 중장기 투자 유망 종목에 적합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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