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시 까오탕 거리는 '베이커리 로드'라는 별칭이 붙을 정도로 킨도베이커리, 브레드톡, 파리바게뜨 등 유명 베이커리 매장이 밀집돼 있고 호치민의 핵심상권으로 꼽히는 지역이다.
남영현 CJ푸드빌 베트남법인장은 “베트남에 진출해 있는 CGV, CJ오쇼핑 등 CJ그룹 계열사와 협업을 통해 다방면에서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28일 중국 베이징 쌍징역 근처에 문을 연 퓨리청점은 약 271㎡(82평) 규모의 카페형 매장으로 중국에서 부촌으로 알려진 쌍징 지역의 대형 주상복합 빌딩인 퓨리청에 위치해 있다. CJ푸드빌은 9월 중국에 뚜레쥬르 매장 4개를 여는 등 중국 베이커리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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