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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베트남ㆍ중국에 뚜레쥬르 매장 열어

CJ푸드빌이 뚜레쥬르 매장을 지난 24일 베트남 호치민 까오탕에, 28일 중국 베이징 쌍징에 각각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호치민시 까오탕 거리는 '베이커리 로드'라는 별칭이 붙을 정도로 킨도베이커리, 브레드톡, 파리바게뜨 등 유명 베이커리 매장이 밀집돼 있고 호치민의 핵심상권으로 꼽히는 지역이다.

남영현 CJ푸드빌 베트남법인장은 “베트남에 진출해 있는 CGV, CJ오쇼핑 등 CJ그룹 계열사와 협업을 통해 다방면에서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28일 중국 베이징 쌍징역 근처에 문을 연 퓨리청점은 약 271㎡(82평) 규모의 카페형 매장으로 중국에서 부촌으로 알려진 쌍징 지역의 대형 주상복합 빌딩인 퓨리청에 위치해 있다. CJ푸드빌은 9월 중국에 뚜레쥬르 매장 4개를 여는 등 중국 베이커리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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