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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는 P&G의 섬유유연제 함유 세탁세제 ‘볼드’를 업계 최초로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제품은 세탁세제와 섬유유연제를 통합해 세탁할 때의 번거로움과 경제적 부담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향기 캡슐을 함유해 세탁 후 옷감을 건드리면 캡슐이 터지면서 옷감의 향기가 더해지고 캡슐이 터지기 전에는 은은한 비누향이 나도록 개발됐다.
가격은 850ml 용기 기준 8,000원이며 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23일까지 1+1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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