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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 첼리스트 장한나 한국서 독주회

첼리스트 장한나가 올해로 ‘신동탄생’의 계기가 됐던 로스트로포비치 콩 쿠르에서 우승한지 10년을 맞아 오는 8월 한국에서 콩쿠르우승 10주년을 기념하는 독주회를 열 예정이다. 당시 12세의 나이로 최연소 우승을 차지하며 화려하게 데뷔한지 벌써 10년 . 로스트로포비치가 극찬을 아끼지 않았던 앙증맞은 꼬마는 어느덧 20대 초반의아가씨로 성장했고, 하버드 인문학부에서 철학을 전공하는 대학생 이 됐다. 유럽 연주를 마치고 4일전에 뉴욕 집으로 돌아왔다는 그는 “미국 영국 일 본 등 순회공연이 6월까지 계속 잡혀있다”며 “7월 한달은 집에서 쉬다가 8월에 한국으로 갈 것 같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한국i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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