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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CSR 활발한 외국기업에 바스프 등 선정

국내에서 기업의 사회적책임(CSR) 활동이 가장 활발한 외국계 기업으로 바스프·사노피파스퇴르·MSD·미쓰이물산이 꼽혔다.

KOTRA는 지난 29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외투기업 CSR 시상식’을 개최, 바스프·사노피파스퇴르·MSD·미쓰이물산에 대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바스프는 지난 2003년부터 국내에서 화학실험 프로그램인 ‘바스프 키즈랩’을 운영하고 있으며, 2009년부터는 장학사업, 독일 본사와 연계한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인재 육성에 초점을 맞춘 CSR 활동을 벌여왔다.

세계 최대 백신전문기업인 사노피 파스퇴르는 노숙자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예방접종 지원활동을 진행해왔으며, 제약사인 MSD는 현재까지 2,693명의 임직원이 총 8,450시간의 봉사활동을 한 기록을 갖고 있다. 이밖에 일본 상사인 미쓰이물산은 한-일 관계 강화를 위한 ‘한일교류대축제’, ‘전국학생일본어 연극대회’ 등을 후원해왔다. 한기원 KOTRA 인베스트 코리아 대표는 “이번 시상식이 외국 투자기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다른 기업들의 활발한 CSR 활동을 유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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