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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온라인게임 ‘디미어즈’ 세계최대 E3 초청받아
입력2003-04-09 00:00:00
수정
2003.04.09 00:00:00
김성수 기자
㈜대교(대표이사 이충구)와 KT(대표이사 이용경), ㈜재미창조(대표이사 박현식)가 공동 개발한 에듀테인먼트 온라인 게임 `디미어즈`가 세계 최대의 게임 전시회인 E3(Electronic Entertainment Expo, 이하 E3)에 공식 초청을 받았다.
E3는 전세계 게임산업의 현주소를 제시하는 세계 최대의 게임관련 전시회로 게임업체는 물론 전세계 엔터테인먼트 업체들이 참가해 게임산업의 미래를 점쳐 볼 수 있는 자리이다.
E3에서는 매년 한가지 주제를 정하여 비전을 제시하고 있는데 2003년 가장 주목하고 있는 것이 바로 `스마트게임`(Smart Games) 장르다. 디미어즈가 이 분야에 가장 부합하는 게임으로 선정돼 E3 준비위원회에 의해 공식 초청받아, 컨퍼런스를 통해 주제 발표를 갖게 된 것이다.
한편 디미어즈는 학습과 게임을 결합해 사용자에게 유익한 즐거움을 제공하는 온라인 게임으로 문화관광부 주최 2002년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성수기자 ssk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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