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츠워’는 아이디어박스게임스가 개발하고 게임빌이 퍼블리싱에 나선 스마트폰 게임으로, 지난 달 글로벌 애플 앱스토어에 첫 선을 보였다. 맹수들에 맞서 싸우는 식물들의 숲 속 전쟁이라는 스토리를 비롯해, 높은 비주얼, 다양한 영웅과 유닛을 활용하는 전략 플레이, 뛰어난 인공 지능으로 실제 전투의 느낌을 불러일으키는 장점들이 조화를 이루어서 전 세계적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게임이다.
이 게임은 특히 모바일에서 AOS 장르로 구현되었다는 점과 풀 3D 그래픽을 기반으로 한 탄탄한 게임성을 무기로 출시되자 마자 국내 애플 앱스토어 무료 게임 순위에서 1위에 올랐고, 미국 등 50여 개 국가에서 장르별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게임빌 관계자는 "‘플랜츠워’의 일본ㆍ중국 공략은 게임빌과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진행하는 ‘모바일게임 글로벌 퍼블리싱 사업’의 본격적인 글로벌 서비스 확대로 이어질 전망"이라며 "이를 위해 게임빌은 상반기에 ‘모바일게임 퍼블리싱 사업’의 기대작들을 잇따라 출시하며 흥행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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