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의 자회사인 우리신용정보는 주주총회를 열고 김승규(56ㆍ사진) 전 우리은행 부행장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김승규 신임 사장은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우리은행 강북영업본부장, 우리금융지주 전략담당상무, 우리은행 경영기획본부부행장 등을 거쳤다.
정징한 부사장, 조성길 상무이사, 최연호 상임감사도 이날 주주총회에서 새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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