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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투신증권] 바이코리아펀드 외부감사제 도입
입력1999-05-20 00:00:00
수정
1999.05.20 00:00:00
정구영 기자
바이코리아(BUY KOREA)펀드가 외부감사를 받는다.20일 현대투신증권은 바이코리아펀드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외부감사제를 도입, 국내 주요 회계법인으로 부터 외부감사를 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외부감사 대상이 되는 바이코리아펀드는 르네상스 1-1호, 나폴레옹 1-1호 등 설정규모 1,000억원이 넘는 9개 펀드며, 외부감사기관은 삼일회계법인, 안건회계법인, 안진회계법인 등 국내 주요 3개 회계법인이다. 또한 감사횟수는 중간감사 1회, 기말감사 1회 등 매년 2회다.
현대투신증권의 한 관계자는『바이코리아펀드에 대한 이번 외부감사제 도입으로 주식형펀드에 외부감사제를 도입하는 투신사가 잇따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정구영 기자 GYCHU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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