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커피석학인 케네스 데이비즈(사진) CCA(California College of the Arts) 교수가 첫 방한 세미나를 갖는다.
김은상 그린빈연구소는 데이비즈 교수를 초청해 7~10일 3차례에 걸쳐‘무엇이 커피맛을 다르게 하는가’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데이비즈 교수는 와인계의 로버트 파커처럼 커피의 프로파일을 100점 만점으로 평가하는 이른바 ‘켄(Ken) 포인트’를 세계적으로 처음 도입해 커피의 풍미를 높이는 문화운동을 이끌어온 인물이다.
7일(오후 7시)과 9일(오후 3시)은 무료이며 10일(오후 2시)은 전문가를 위한 심층 세미나로 참가비 20만원에 15명 선착순으로 등록을 받는다. (031)790-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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