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성준원 연구원은 “하나투어의 3분기 영업이익은 116억원으로 시장의 컨센서스 123억원에 비해서는 약간 낮은 수준이다”면서 “이는 9월말~10월 초까지 걸쳐있었던 추석연휴 때문에 10월로 돌아오는 여행객이 많았기 때문으로 9월에 계산되어야 할 매출액이 4분기인 10월로 넘어간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사상 최대 3분기 실적을 달성한 것”이라고 말했다.
성 연구원은 또 “2013년에는 출국자 증가와 시장 점유율 동시 상승을 통해 실적 개선이 가능할 전망”이라면서 “2013년 별도 매출액은 3,087억원, 영업이익은 455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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