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퓨처랜드21, 아파트건설 인터넷 생중계
입력2000-05-23 00:00:00
수정
2000.05.23 00:00:00
진성훈 기자
퓨처랜드21, 아파트건설 인터넷 생중계아파트 건설현장을 실시간으로 생중계하는 인터넷 사이트가 처음 등장했다.
퓨쳐랜드21(대표 김선봉)은 3월 초 아파트 분양전문 포털사이트 ‘우리아파트’(WWW.WOORIAPT.COM)를 개설한후 이달 8일부터 아파트 건설현장에 카메라를 설치, 인터넷으로 지켜볼 수 있도록 하는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서울 도곡동 삼성 타워팰리스, 분당 삼성 로얄팰리스의 현장을 각각 주변 건물과 타워크레인에 설치한 4대, 2대의 카메라를 통해 다른 각도에서 보여준다. 현대건설, 대한주택공사와도 계약이 이루어져 곧 생중계를 시작할 예정이다.
생중계의 가장 큰 장점은 ‘신뢰감 확보’. 소중한 내집마련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입주하기전 아파트를 볼 수 있는 경우가 고작 모델하우스방문 정도라는 점에 착안, 수시로 자신의 집이 얼마나 지어지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같은 취지에서 공정율 현황도 수치로 보여준다. 3차원 입체화면으로 보는 모델하우스 내부, 조감도 곳곳을 실제 사진으로 보여주는 코너 등도 마련돼 있다.
김대표는 “앞으로 분양 이전부터 아파트가 들어설 주변의 모습을 인터넷에 띄워 분양에 도움을 준 한편 인터넷을 통해 아파트를 분양 받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진성훈기자BLUEJIN@HK.CO.KR
입력시간 2000/05/23 17:12
◀ 이전화면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