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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과 Q&A] 예림당, “국ㆍ내외 자금 투자 통해 티웨이항공 경영정상화 이뤄낼 것”

예림당이 티웨이항공 인수소식이 부담으로 작용하며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코스닥 시장에서 예림당은 오전 10시 40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전일 보다 7.87%(440원) 하락한 5,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티웨이항공이 적자를 보이다 보니 시장에서 부담감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사업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고 운영 자금을 위한 자본금이 투입되면 경영정상화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현재 국ㆍ내외에서 티웨이항공에 대한 자금 투자가 준비된 상태”라고 덧붙였다.

Q. 티웨이항공 인수에 대해 시장의 우려가 높다.

A. 신규사업 일환으로 항공사업을 시작하지만 적자 기업이다 보니 시장에서 부담감이 높아진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사업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오랜 기간 자금 투자 없이 사업을 해오다 보니 적자가 이어진 것이다. 운영 자금이 투자되면 회복 될 것으로 보고 있다.

Q. 티웨이항공을 인수한 배경은.

A. 향후 저가 항공사의 가능성을 보고 투자를 결정한 것이다. 또 당초 350~500억원 사이의 가격이었지만 유찰이 반복되면서 70억원까지 가격이 내려간 점도 매력적으로 작용했다.

Q. 티웨이항공에 대한 향후 투자 계획은.



A. 아직 구체적으로 밝힐 수 없지만 국ㆍ내외에서 자금 투자가 진행 될 예정이다. 현재 준비는 다 되어 있는 상황이다. 투자금 지원을 통해 적자폭을 줄이고 경영정상화를 빨리 이룰 것이다.

Q. 모바일 게임 준비 상황은.

A. ‘Why?’ 콘텐츠를 활용한 교육용 게임 등을 현재 개발 중이다. ‘Why?’ 콘텐츠 외에도 다른 종류의 모바일 게임도 개발 중이다.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올 연말과 내년 초에 1~2개의 모바일 게임을 출시할 계획이다.

Q. 3ㆍ4분기 기대에 못 미치는 실적으로 인해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4ㆍ4분기 실적은.

A. 4ㆍ4분기는 성수기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분위기는 좋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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