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납품하는 제품은 최근에 개발을 완료한 ‘맥스게이지 for 오라클(MaxGauge for Oracle)’다. 이 솔루션은 프로그램을 내려받지 않아도 웹 기반으로 볼 수 있도록 개발됐으며 피크 타임 자동 분석, 성능 지연 원인 비교 분석, 실행 계획 변경 이력 추적 등의 기능을 탑재했다.
세 곳의 수주 금액은 총 20억원으로 이는 전년도 매출액의 12%에 달하는 수준이다. 조종암 엑셈 대표는 “주요 기업에 솔루션을 납품하면서 엑셈의 수주 실적이 전년 동기에 비해 빠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며 “현재 70%에 달하는 국내 DB 성능관리시장의 점유율을 더욱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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