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는 6일 설날 연휴를 맞아 임직원 보안의식 강화, 글로벌 특허경쟁력 유지를 위해 보안포스터'를 공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 가운데 신입사원들이 제작한 제작한 포스터를 출입구에 비치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에 사내 모델로 참가한 서울반도체 신입사원 조홍철씨는 “서울반도체가 특허력으로 글로벌 경쟁을 이끌어가고 있는 회사인만큼 지적재산권과 특허를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으로 생각돼 40여명의 신입사원을 대표해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서울반도체는 창립이래 20여년 동안 발광다이오드(LED) 연구ㆍ개발ㆍ생산에 전념해온 기업이다. 지난해 보유 특허가 1만여개를 돌파했다. 지난해 11월에는 미국전기전자학회(IEEE)에서 선정하는 특허파워 탑10에 LED 전문제조기업으로서는 유일하게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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