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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PPM품질혁신대회, 삼성·SPI등 2社 대통령상
입력2002-04-26 00:00:00
수정
2002.04.26 00:00:00
대한상공회의소는 26일 오후 세종문화회관에서 이한동 국무총리와 박용성 상의 회장 등 정부ㆍ재계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싱글PPM 품질혁신 전진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삼성SDI가 대통령상인 '싱글PPM 우수모기업상'을 받았으며, 전자부품업체인 동방화학공업사를 비롯한 15개 업체가 대통령 단체상인 '싱글PPM상'을 수상했다.
또 품질혁신운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한 이휘섭 ㈜동방상사 대표이사가 싱글PPM 유공자로 선정돼 은탑산업훈장을 받는 등 106명이 훈ㆍ포장과 표창을 받았다.
한편 싱글PPM 품질혁신운동은 제품 100만개중 불량품을 10개 미만으로 줄이는 운동으로 장기적으로는 불량률 제로를 추구하는 완전제품화 운동으로 지난 95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품질대회다.
조영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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