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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갈등 해소위해 호남대통령 바람직” 이수성 고문 주장

【워싱턴=연합】 신한국당 대통령후보였던 이수성 고문은 27일 『앞으로 국가발전을 위해서는 대통합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이고문은 이날 워싱턴 주재 한국특파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통일 이전에 지역갈등을 해소하는 것이 한국정치의 최대과제』라면서 『현재와 같은 풍토아래서는 망국적인 지역감정을 해소할 수 없는 만큼 무엇보다 정치개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역감정 해소를 위해서는 호남출신의 대통령이 탄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평소의 소신에는 변함이 없다』면서 『이와 함께 정치개혁이 이뤄져야 지역갈등이 치유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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