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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해운, 내달 中~구주항로 31척 투입



한진해운은 지구촌 곳곳에 종합물류 네트워크를 갖춘 글로벌 리더로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한진해운은 성장속도가 가장 빠른 중국시장 개척의 선두주자로서 남다른 강점을 발휘하고 있다. 올 6월부터는 중국 1위선사인 코스콘사와 함께 중국~구주항로에 5,500TEU급 최첨단 컨테이너선 31척을 투입해 5개 노선을 공동 운항할 예정이다. 한진해운은 또 롱비치, 오사카, 도쿄, 카오슝 등 세계 주요 항만에 전용터미널을 확보해 안정적인 물류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지난 2001년에는 오클랜드 터미널을 신규 개장해 롱비치ㆍ시애틀과 함께 미 서안의 3대 주요 물류기지에 전용터미널을 갖추고 있다. 또한 미주 내륙운송의 요충지인 시카고에 미주 내륙운송 센터를 설립 운영함으로써 경쟁력 있는 내륙 운송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한진 로지스틱을 통해 미국 내륙운송 영업에 직접 나서는 등 공격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한진해운의 강점은 무엇보다 고객 서비스에서 찾을 수 있다. 한진해운은 정시성, 안정성, 고객만족 등 우수한 서비스 제공으로 세계 주요 단체로부터 서비스 최우수선사에 선정됐다. 2004년 미국의 오웬스 코닝사로부터 2년 연속 최우수 서비스 선사로 선정, 프레드 마이어사로부터 최우수 서비스 선사에 선정되었으며, 2003년에는 미국 최대의 하주 연합체인 지에스에이로부터 우수한 해상 물류 서비스에 기여한 공로로 최우수 선사에 올랐다. 한진해운은 해외기업과의 전략적 제휴에도 발벗고 나섰다. 한진해운은 세계 제 3대 제휴그룹인 ‘유나이티드 얼라이언스’그룹을 결성해 글로벌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 세계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지난 2001년 중국 코스코, 일본 케이라인, 대만 양밍라인 등과 손잡고 결성된 세계 최대의 전략적 제휴그룹인 ‘CKYHS’도 세계 시장 개척의 든든한 원군으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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