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이드증권 박종록 연구원은 “아세아시멘트는 말레이시아에서 2014년부터 연간 3만5,000톤 이상 메탈실리콘을 제조ㆍ판매 할 예정”이라면서 “이는 그 동안의 보수적인 경영에서 벗어나 사업구조 고도화를 통한 안정적 수익창출과 성장 잠재력이 높은 소재산업으로의 진출을 추진한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변화”라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또 “2012년에는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하고 순현금인 상황에서 밸류에이션 매력이 크며 안정적인 성장산업인 메탈실리콘 사업에 진출해 성장성을 확보했다”면서 “또 4월초에 신사업에 대한 기업설명(IR)을 실시하기로 예정되어 있어 기업의 질적변화와 함께 주가도 재평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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