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연구원은 "현대백화점의 주가는 올해 KOSPI 대비 4%p 하회 중이지만, 업종 내에서는 안정적 실적 예상을 바탕으로 7%p 상회 중"이라며 "올해 면적 확장을 통해 대형사 중 가장 강한 이익모멘텀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올해 매출은 신규점(전년 대구점ㆍ올해 청주점)과 기존점 확장 효과(울산점 2,600평ㆍ코엑스점 5,400평)로 전년 대비 14% 증가할 것"이라며 "특히 주력점인 코엑스점의 확장은 그 효과가 기대되고 대구점은 올해, 청주점은 내년 흑자 전환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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