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이어 2회째를 맞이한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지난해와 같은 ‘기업과 삶 그리고 사람들’이며, 기업과 관련된 사진이라면 내외국인 제한 없이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1등 상금 3,000만원에 달하는 이번 공모전은 누구나 기업과 관련된 사진을 찍어 출품할 수 있다.
누구나 부담 없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지난해 1점당 5,000원이었던 출품료를 1,000원으로 낮추고, 온라인은 물론 핸드폰에서도 사진을 바로 접수하고 결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췄다.
대한상의는 국내 사진 공모전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인 총상금 1억원을 걸었다. 대상 1인 상금은 3,000만원, 최우수상부터는 일반부문과 언론부문으로 나뉘어 최우수상 각 부문 2인에게 500만원씩, 우수상은 각 부문 5인에게 200만원씩, 입상 각 부문 30인에게 50만원씩이 수여된다.
작품 점수는 9월 30일까지 대한상의 사진공모전 사이트(http://kcciphoto.korcham.net)로 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10월 한 달간 심사를 거쳐 11월중 수상작을 발표한다. 수상작은 시상식과 함께 전시되며, 영상으로 제작하여 신년인사회, 상공의 날 등 경제계 행사에서 상영할 예정이다. 사진 규격, 출품 요령 등 자세한 사항은 기업사진공모전 사이트 또는 사무국(02-2143-583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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