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부동산 新판매전략 눈길
입력2000-10-09 00:00:00
수정
2000.10.09 00:00:00
권구찬 기자
부동산 新판매전략 눈길
부동산 매입계약을 맺은뒤 해약해도 원금은 물론 이자까지 되돌려주는 부동산 판매전략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경기도 안산시 고잔택지개발지구의 각종 용지에 대해 원금과 이자 6%를 보장하는 「원금·이자 보장 판매제」를 처음으로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판매대상 토지는 상업용지 112필지 4만3,011평과 준주거용지 35필지 3만7,262평등 모두 147필지 8만273평으로 수공은 오는 23~24일 이틀간 분양신청을 받아 접수당일 입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분양가는 평당 300만~500만원선.
수공은 『사들인 토지의 가격이 떨어지면 2003년7월부터 9월까지 계약을 해지할 수 있고, 이 때 원금과 함께 6%의 이자까지 환불받을 수 있다』며 『부동산 가격 하락에 따른 경제적 위험요인을 완전히 제거해 안정적인 투자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안산고잔지구는 오는 2002년까지 2만6,000여가구의 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며 지난해 11월부터 아파트 입주가 시작됐다. (02)629-3333~4
/권구찬기자 chans@sed.co.kr
입력시간 2000/10/09 18:31
◀ 이전화면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