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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위는 '有故상임위'

2명 의원직 상실이어 2명 재판회부.공판중국회 재경위원회가 국회내 16개 상임위원회 가운데 유일하게 위원장과 위원 등 2명의 자리가 비는 유고(有故) 상임위가 됐다. 민주당 장영신 전 의원이 지난 7월 13일 대법원의 선거무효 판결로 의원직을 상실한데 이어 위원장이던 한나라당 최돈웅 전 의원도 지난 3일 본회의에서 의원직을 상실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민주당 박병윤 의원도 지난 7월 서울고법에 의해 한나라당 장경우 위원장이 낸 재정신청이 받아들여져 정식재판에 회부된 상태며, 같은 당 심규섭 의원도 공판절차가 진행중이다. 이에따라 5일 전체회의는 한나라당 안택수 간사가 위원장직을 대행했다. 양당은 금명간 총무접촉을 갖고 오는7일께 본회의를 열어 정개특위 구성안과 재경위원장 선출안을 처리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그러나 임동원 통일장관 해임건의안 처리 이후 여야간 대치가 심화되고 있어 개의 여부는 불투명하다. 한나라당 몫인 후임 재경위원장에는 3선의 나오연 의원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국정감사 이전에 본회의가 열리지 않을 경우에는 안택수 의원이 당분간 위원장대행 자격으로 회의를 주재하게 된다. 구동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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