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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소프트기술, 인증·보안도 ERP차원서 해결
입력2000-08-04 00:00:00
수정
2000.08.04 00:00:00
조충제 기자
뉴소프트기술, 인증·보안도 ERP차원서 해결B2B 및 웹ERP(전사적자원관리) 전문업체인 ㈜뉴소프트기술(대표 김정훈·WWW.NST.CO.KR)이 최근 관련업체와 잇단 전략적 제휴를 통해 최고의 B2B, ERP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회사는 지난 7월초 인터넷 방화벽 시스템 개발업체인 트러스컴(대표 김지윤)과 업무협정을 체결했다. 즉 침입탐지시스템(IDS)와 공개키기반구조(PKI) 솔루션을 도입하여 기업간 문서거래에 있어서 인증 및 보안문제를 ERP차원에서 해결하게 됐다.
7월말에는 바코드 솔루션장비 전문업체인 ㈜현암바시스(대표 임송암), POP(POINT OF PRODUCTION:생산시점관리)시스템 전문기업인 ㈜이솔시스템즈(대표 하해조)와 전략적 기술제휴를 체결했다.
기존의 ERP시스템에 POP기능을 장착시켜 제품생산 단계에서부터 바코드를 이용한 생산실적 및 재고 등의 데이타를 실시간으로 웹상에서 모니터링할 수 있기 위한 제휴다.
김양수 사업팀장은 『PKI 인증시스템과 POP시스템을 장착해 세계시장에 내 놔도 손색이 없는 ERP 솔루션을 개발하게 된 것에 대해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더욱 완벽한 B2B, ERP시스템 구축을 위해 필요한 모든 전문기업과 제휴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직원 90명에 내년 코스닥 등록예정인 뉴소프트기술은 정통부와 중기청으로부터 「유망 정보통신기업」 및 「연구개발 벤처기업」지정을 받았다. 美 마이크로소프트社로부터는 「베스트 B2B 솔루션 상」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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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충제기자CJCHO@SED.CO.KR
입력시간 2000/08/04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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