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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원 21] 야생동물 사냥 상품 등 판매

영화 「아웃 오브…」의 주인공은 배우인 로버트 레드포드와 메릴 스트립이 아니다. 바로 아프리카의 거대한 자연과 원시의 아름다움이다. 한국 팬들이 이 영화를 「추억의 명화」로 기억하는 것은 버팔로·톰슨가젤이 뛰노는 대초원, 원주민의 전율하는 듯한 북소리 등 아프리카의 풍광에 매료되었기 때문이다.먼저 「사냥 사파리」는 직접 총을 들고 야생동물을 사냥하는 상품. 사냥할 수 있는 동물은 임팔라·그란트·톰슨가젤 등. 추가비용을 지불하면 버팔로도 사냥할 수 있다. 전문 사냥꾼이 동행하기 때문에 그다지 위험하지 않다고 한다. 또 이틀간 사냥을 즐긴 뒤 3일간 세계최대의 분화구인 응고롱고로와 「동물의 왕국」 촬영장소로 유명한 탄자니아 세렝게티 국립공원 사파리, 마사이 전통마을 등도 방문한다. 4일부터 매주 화요일 출발. 총비용 389만원. 9박10일 일정. 배낭여행 상품도 나왔다. 14박15일 일정으로 남부 아프리카를 여행하는 프로그램인데 289만원으로 저렴한 편이다. 야생동물 사파리나 빅토리아폭포 등 원시자연과 남아공의 요하네스버그 및 케이프타운의 유럽문화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다. 일반적인 차량 사파리 외에 무장한 레인저가 동행하는 도보 사파리가 포함돼 있다. 6일부터 매주 월·목요일 출발. 문의 (02)714-2573 최형욱기자CHOIHU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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