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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코웨이 임원들 매달 자사주 산다


생활환경기업 웅진코웨이의 임원 전원이 매월 자사주를 매입키로 했다. 28일 웅진코웨이는 홍준기 사장을 비롯한 임원 전원이 매월 급여의 일정금액을 할애, 지속적으로 자사주를 매입할 방침이라고 공시했다. 웅진코웨이 임원 22명은 이달 초 본사에서 열린 임원 정기회의에서 성장성을 고려했을 때 자사 주가가 저평가 되어 있다고 판단, 자사주 매입에 동참하기로 결정했다. 업체 관계자는 “최근 환경가전 부문의 가파른 성장과 신규 사업에 대한 자신감 등으로 자발적 참여가 도출됐다”고 말했다. 웅진코웨이는 지난 5월 전년 동기 대비 렌탈판매와 일시불 판매가 각각 20.4%, 58.9% 신장한 데 힘입어 월 판매 기준 사상 최대 매출을 갈아치우는 등 올해 두자리수 신장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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