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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스터, 내비게이션 신제품 2종 출시


한라그룹의 자동차 용품 유통 전문기업 마이스터는 3D와 2D 내비게이션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3D제품으로 1.3㎓ CPU를 갖춘 ‘만도 LX300’은 최신 지니 3D맵과 KBS Mozen의 실시간 교통정보시스템(TPEG)을 탑재해 이용시 빠른 길 찾기가 가능하다. 조도센서(L-sensor) 내장으로 외부의 조도에 따라 LCD화면 밝기가 자동조절돼 운전 중 눈부심 현상을 완화하는 것도 눈에 띈다. 2D제품 ‘만도MD300’은 1.2㎓급 CPU를 적용해 DMB와 MP3, 동영상 재생과 길안내를 동시에 안정적으로 할 수 있다. 제품 가격은 3D제품은 30만원 중후반, 2D는 20만원 후반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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