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롯데·LG카드 수수료 인상
입력2004-05-27 19:27:59
수정
2004.05.27 19:27:59
롯데카드와 LG카드가 현금서비스 취급수수료와 현금자동인출기(CDㆍATM) 이용수수료를 인상한다.
27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롯데카드는 다음달 1일부터 현금서비스 취급수수료를 이용금액의 0.4%에서 0.5%로 0.1% 포인트 올린다. 또 카드고객이 부담하는 현금자동인출기 이용수수료도 정액(600원)에서 600~1,300원으로 차등화하기로 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취급수수료를 올린 대신 우량고객에 대한 현금서비스 이자율을 1%포인트 내린 최저 13%로 책정해 부담을 덜어주기로 했다”고 말했다.
LG카드도 다음달 21일부터 CD이용수수료를 600~1,300원씩 받기 시작한다. LG카드는 지난해 5월 취급수수료(0.6%)를 신설하면서 현금자동인출기 이용수수료는 폐지했었다. LG카드 관계자는 “최근 소액 현금서비스 이용이 늘어나 제휴 금융기관 CD 이용수수료를 고객에게 청구하기로 결정했다”며 “다만 ARSㆍ인터넷으로 현금서비스를 이용하면 추가이용료 부담은 없다”고 설명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