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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기업은행, 펀더멘털이 리스크를 넘어서는 구간-신영證

신영증권은 20일 기업은행에 대해 펀더멘털이 리스크를 넘어서는 구간이라면서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목표주가는 1만9,000원을 제시했다.

신영증권 임일성 연구원은 “기업은행의 2012년 1분기 연결 순이익은 예상치 4,261억원으로서 당사의 기존 예상치 3,922억원에서 8.6% 상향 될 것”이라면서 “지난 1월 공시대로 연간 4,000억원 감익이 현실화된다면 분기 4,000억원은 힘들 것으로 예상되지만 금리인하 등 정책에 따른 실질적 영향은 예상보다 작은 것으로 드러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임 연구원은 또 “1분기에도 4,000억원 수준의 경상이익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며 매년 1분기에 발생하는 배당수익 및 NPL 매각이익 발생시 4,500억원 수준까지도 가능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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